스마트제조 솔루션 기업 ㈜동인엔시스가 지능형 제어반을 앞세워 MES와 AI 솔루션 등 IT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합니다.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에서 가장 까다로운 구간으로 꼽히는 현장 설비 연동(OT)은 동인엔시스가 전담하고, IT 기업은 플랫폼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입니다.

주요 내용
- OT 구간의 어려움 해결 — 현장마다 다른 PLC 기종과 통신 방식, 데이터 수집용 게이트웨이 유지보수 부담 때문에 IT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가 멈추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지능형 제어반은 PLC로 설비를 제어하면서 운전 데이터를 함께 수집해, 별도 장비 없이 클라우드까지 직접 연결합니다.
- 표준 데이터 구조 — 모터 권선·베어링 온도, 회전속도, 전압·전류, 진동 데이터를 MQTT로 전송하고, 클라우드 데이터허브에서 '설비-센서-실시간값-상태' 공통 구조로 정리해 시계열로 저장합니다. 파트너사는 REST API·WebSocket으로 연동하며, 설비가 늘어나도 연동 코드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 보안과 현장 안전 — 통신 구간은 TLS로 암호화하고, 설비 안전 인터록과 최종 제어 권한은 현장 PLC가 그대로 유지합니다. 서버가 설비를 직접 제어하지 않아 현장 전기 안전 책임에 대한 우려를 덜었습니다.
- 세 가지 협업 방식 — ① IT 기업 프로젝트의 OT 구간(제어반 설계·설치·시운전) 전담 ② 표준 API를 통한 데이터 연동 ③ 제조 고객·정부 지원사업 공동 발굴. 기술 미팅과 시연 장비 검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하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서 지원사업도 공동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동인엔시스는 750건 이상의 산업·선박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액화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과 대형 조선소 시험설비 등 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분야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SI 파트너이자 ABB, 후지전기 등의 공급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민기 대표는 "AI와 스마트팩토리가 제 역할을 하려면 현장 설비 데이터가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며 "동인엔시스는 PLC와 클라우드를 쉽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파트너 기업의 솔루션과 함께 제조 현장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비즈니스코리아 (2026.10.02) — 동인엔시스, '지능형 제어반'으로 스마트팩토리 OT 구간 책임진다… IT기업과 협업 확대 →